작품 소개
“이 문이 열리면, 난 곧 죽게 되겠지.”
가족의 학대 끝에 악명 높은 학살자 가문, 에버하르트에 팔려 가게 된 릴리아나.
죽음을 피해 도망친 곳에서 그녀는 자신처럼 홀로 남겨진 작은 회색 강아지를 발견한다.
나와 닮은 처지의 녀석을 정성껏 돌봐주었을 뿐인데...
잠깐, 내가 구한 이 강아지가 사실은 날 죽이러 온 에버하르트의 가주라고?
“역시 날 알아보지 못하는 건가? 안타깝군. 여태 같이 지냈는데.”
“나야. 네 강아지, 모모.”
피 냄새 대신 꼬순내가,
살벌한 복수 대신 멍젤리가 난무하는 동상이몽 동거 라이프!
과연 릴리아나는 무시무시한 ‘악당 반려동물’에게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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